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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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日서 영화 첫 주연…3개 국어로 연기 나선다

기사입력 2015.09.09 11:32 / 기사수정 2015.09.09 11:3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전 걸그룹 카라 출신 강지영이 일본에서 첫 영화 주연으로 나선다. 

9일 산케이 스포츠를 비롯한 일본 매체 보도에 따르면 강지영은 영화 '그곳의 하늘은 어떤 하늘입니까'로 첫 주연으로 나선다. 

'그곳의 하늘은 어떤 하늘입니까'는 드라마 '롱 배케이션'. 뷰티풀 라이프'등 일본에서 많은 인기를 끈 드라마를 집필한 톱 드라마 작가 기타가와 에리코가 집필한다. 소리마치 타카시가 출연한 '13 계단'의 나가사와 마사히코가 메가폰을 잡는다. '그곳의 하늘은 어떤 하늘입니까'는 해외에서 큰 꿈을 쫓는 소녀가 좌절을 맛보면서도 적극적으로 한걸음 내딛는 모습을 다룰 예정. 

이번 영화에서 강지영은 일본어, 한국어는 물론 중국어로도 연기에 나선다. 강지영의 중국어 연기는 이번이 처음인만큼 많은 관심을 끈다.

한편 강지영은 카라 탈퇴 이후 일본에서 연기활동에 전념해 왔으며 최근 스크린 데뷔작인 '암살교실'의 국내 개봉으로 한국을 방문해 프로모션 행사를 갖기도 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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