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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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스무살' 노영학, 최지우 동아리 가입 거절 "스토커야?"

기사입력 2015.09.04 21:14 / 기사수정 2015.09.04 21:14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가 동아리 가입을 거절당했다.

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 하노라(최지우 분)는 죽음을 맞기전 버킹 리스트를 작성했다.

이날 하노라는 댄스 동아리방을 찾아갔고, 동아리장인 나순남(노영학)과 마주쳤다. 하노라는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이는 나순남에게 "교수님께 연락처 물어보러 가려 했다. 조금만 참아라. 한달후에 파트너 바뀌지 않느냐"고 했다.

그녀는 "나 동아리 가입 하러 왔다. 동아리 신입 부원 모집 포스터 봤다. 우리 학교에 댄스 동아리 이거 하나 밖에 없더라"라고 동아리방에 온 이유를 밝혔다.

이에 나순남은 "아줌마, 내 스토커냐"라고 화를 냈다. 하노라는 "신입부원 모집 포스터에는 인종 나이 상관 없다고 하지 않았느냐"라고 따져 물었다.

하노라의 말대꾸에 나순남은 "야. 너 이름 뭐냐. 동아리는 철저하게 학번위주다"라고 하노라의 동아리 가입을 단칼에 거절했다.

나순남은 "그럼요. 그게 규정이면 따라야 한다. 왜 안되냐. 모집 포스터에는 외계인도 받아 준다고 하지 않았느냐. 내가 외계인이냐"라고 섭섭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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