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청주,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제이크 폭스가 시즌 3호 홈런을 터뜨렸다.
폭스는 1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 한화의 시즌 13차전 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폭스는 2-1로 앞서있던 3회말 1사 주자 1,3루 상황 KIA 선발 홍건희의 초구 143km/h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0m의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자신의 시즌 3호 홈런.
한화는 폭스의 홈런으로 3점을 추가, 3회 현재 점수를 5-1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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