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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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PD "시즌2 제작 NO…결방은 편성상의 일"

기사입력 2015.09.01 10:00 / 기사수정 2015.09.01 10:0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박진경 PD가 시즌2 제작 가능성을 일축했다.

박진경 PD는 1일 트위터에 "이번 마리텔 결방에 대해서 요상한 썰이 돌고 있는 듯 하여 잠깐 이야기 하자면 세상에 그 어떤 제작진도 자의적으로 프로그램을 결방시키고 그럴 순 없을 겁니다. 상암 DMC 페스티벌 특집 편성 관계로 아쉽게 한 주 쉬게 되는 거고요"라고 적었다.

이어 "그러니 물론 시즌2 그런 건 당연히 없습니다. 시즌은 1년 단위이지요. 저희 아직 겨우 5개월 째 되어가는 프로그램 입니다요. 하여튼 제작진과는 관계없는 그저 회사 편성상의 일임을 알려드립니다"고 덧붙였다.

'마이리틀텔레비전'은 5일 MBC 2015 DMC 페스티벌 개막특집 K-ICT와 함께하는 K-POP 슈퍼콘서트의 편성으로 결방된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은 시즌2를 제작하기 위해 결방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한 바 있다.

마리텔'은 스타와 전문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돼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이다. 지난 방송분에서는 김구라, 김충원, 황재근, 오세득, 박지우가 출연해 각각 자신만의 1인 방송을 만들어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MLT-10 후반전은 12일 방송되며 MLT-11 인터넷 생방송은 13일 진행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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