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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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총상 입은 주원, 결국 김태희 살려냈다

기사입력 2015.08.26 22:19

대중문화부 기자


▲ 용팔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용팔이' 주원이 김태희를 살리기 위해 수술을 시작했다.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7회에서는 김태현(주원 분)이 한여진(김태희)을 살리려 애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과장은 한여진(김태희)에게 사망 선고를 내렸다. 해당 내용을 전해들은 한도준(조현재)은 "방금 내 동생이 수술실에서 수술을 받다 결국 죽었다네"라며 비열한 웃음을 지었다. 확인 결과 김태현이 데리고 나온 건 마네킹이었다.

이에 고사장(장광)은 "수고하셨다. 설마 했는데 결국 해내셨군요. 이제 협상도 가능할 듯 싶은데"라며 박수를 쳤다.

그때 총상을 입은 김태현이 쓰러졌고, 이를 빌미로 수술실로 홀로 올라갔다. 김태현은 수술실에는 한여진을 다시 살리기 위해 외과수간(김미경)을 비롯해 직원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김태현은 총상 때문에 계속 피를 흘리며 정신이 아득해졌지만, 끝까지 정신을 놓지 않고 집중력을 발휘해 수술에 임했다. 김태현은 한여진을 살려주겠다고 약속한 대화 내용을 떠올리며 온 힘을 다했다. 

결국 한여진이 살아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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