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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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준·베니, 9월 19일 결혼 "따뜻하게 축복해달라"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5.08.26 12:07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안용준과 가수 베니가 결혼식을 올린다.

안용준 소속사 측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오는 9월 19일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 외의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의 행복한 앞날을 따뜻하게 축복해주시고, 앞으로도 안용준은 배우로서 더욱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안용준과 베니는 4년 동안 만남을 이어왔고, 베니는 지난 6월 발매한 안용준의 데뷔곡 '피너츠송' 프로듀서를 맡아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안용준은 2006년 EBS '비밀의 교정'으로 배우의 첫발을 내딛고, SBS '사랑과 야망', KBS 2TV '반올림', MBC '소원을 말해봐'에 출연했다. 베니는 2004년 상상밴드로 가수 데뷔한 뒤 현재 세종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팝뮤직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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