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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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데이 여은, '불후의 명곡' 출연…가왕 기세 잇는다

기사입력 2015.08.18 08:10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복면가왕’ 9대 가왕 출신 걸그룹 멜로디데이(여은, 차희, 예인, 유민)의 여은이 이번엔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오른다.
 
멜로디데이의 소속사 로엔-뷰가 엔터테인먼트 측은 “여은이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작사가 고(故) 반야월 편 녹화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여은은 멜로디데이 멤버들과 함께 ‘불후의 명곡’ 작곡가 김정택 편에 출연해 정수라의 ‘어부의 딸’을 선곡, 여름 막바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밝고 상큼한 공연을 선사했으며 이번 고 반야월 편을 통해서는 처음으로 솔로 무대를 펼쳤다.
 
소속사 관계자는 “멤버들 없이 온전히 혼자 꾸미는 무대여서 더욱 진지하고 긴장된 마음으로 임했다고 하더라. 지난 공연 때와는 또 다른 보컬리스트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여은이 단독 출연한 ‘불후의 명곡’에는 오정해를 비롯해 박상민, 홍경민(with 전 넥스트 김세황&김영석), 호란, 한지상, 황치열이 함께 했으며 오는 22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그간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던 9대 가왕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의 정체가 멜로디데이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 여은으로 밝혀졌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로엔-뷰가 엔터테인먼트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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