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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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지니어스' 역대급 5강 확정, 장동민·홍진호·김경훈·오현민·이준석

기사입력 2015.08.15 23:18 / 기사수정 2015.08.15 23:19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지니어스' 역대급 TOP5가 결성됐다.

15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에서는 장동민 홍진호 김경훈 오현민 이준석으로 이어지는 역대급 TOP5가 결정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경훈은 김경란을 배신하고 장동민과 손을 잡으며, 마지막까지 판을 흔들며 생존했다. 그 결과 김경란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로써 장동민 홍진호 김경훈 오현민 이준석이라는 역대 최강 TOP5가 만들어졌다. 이를 기점으로 플레이어들의 향후 게임 스타일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오현민은 "난 안 걸리고 모두의 편이 될 수 있다"고 말하며 장동민 연합의 붕괴를 알렸고, 장동민 역시 "난 이제 무조건 혼자 할 것이다"는 말로 개인 플레이 돌입을 전했다.

홍진호는 "가장 치열하고 독한 5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자평했고, 김경훈은 김경란의 배신 이후 "나의 생존이 우선시돼야 하지만 함께 팀 한 사람을 버리는 플레이를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진 다음 '지니어스' 예고편에서는 이상민, 신아영 등 역대 '지니어스' 플레이어들이 대거 출연해 다시 호러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이날 방송된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에서는 장동민 오현민 김경란 홍진호 이준석 김경훈이 남아 치열한 게임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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