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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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개봉 10일만에 '500만 관객 돌파'

기사입력 2015.08.15 09:10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6일째 300만, 9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한 <베테랑>이 400만 돌파 단 하루 만인 8월 14일(금) 개봉 10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가속도를 올리고 있다.

<베테랑>은 <협녀, 칼의 기억> 등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8월 14일(금)까지 개봉 이후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 <암살>의 8일 기록을 넘어서 올해 한국영화 개봉작 최장기간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경신 중이다. 또한 <베테랑>의 흥행 속도는 <국제시장>(15일), <7번방의 선물>(17일), <변호인>(13일) 등 역대 천만 영화의 흥행 기록을 압도적으로 뛰어 넘는 흥행세이자 <도둑들>(10일)과 타이 기록으로 올 여름 새롭게 쓰여질 한국영화의 흥행 기록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베테랑>은 8월 14일(금) 714,979명 관객을 동원, 임시 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개봉 첫 주 주말과 유사한 흥행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는 네이버 9.25(4,619명 참여), CGV 9.0(45,152명 참여) 등 연령과 세대를 뛰어넘은 다양한 관객층의 높은 만족도에서 기인한 것으로 개봉 2주차에도 흔들림 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베테랑>의 독보적 흥행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500만 돌파를 기념하여 <베테랑>의 주연 배우들이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인증샷을 전해 시선을 끈다. 관객들의 가슴을 뻥 뚫어주는 명불허전의 명품 연기로 뜨거운 호평을 모으고 있는 황정민은 “500만 돌파, 진심으로 감사해요”, 한국 영화 최고의 악역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유아인은 “500만 돌파! 감당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합니다. <베테랑> 파이팅!”, 오팀장 역의 오달수는 “통쾌한 500만 관객 여러분 감사 드립니다. <베테랑> V!”, 미스 봉 역의 장윤주는 영화 속 대사 “미스 봉 나이스!”를 패러디한 “베테랑 나이스!”라는 재치 있는 멘트와 기분 좋은 인증샷으로 유쾌한 웃음을 전한다.

개봉 10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 개봉 신작 <협녀, 칼의 기억>과 <암살> 등 다른 작품들에 비해 월등히 높은 스코어를 달성하며 적수 없는 흥행 독주를 펼치고 있는 영화 <베테랑>.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환상적인 팀플레이가 선사하는 시원한 웃음, 묵직한 한 방을 날리는 명품 대사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 호흡, 통쾌한 액션 쾌감에 대한 만장일치 호평을 이끌며 온라인과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영화 <베테랑>의 흥행 기록이 어디까지 이어질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 범죄오락액션의 베테랑 류승완 감독과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등 개성파 베테랑 배우들의 결합, 그리고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다채로운 활약을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담아낸 영화 <베테랑>은 통쾌한 재미, 짜릿한 액션, 시원한 웃음을 갖춘 2015년 최고의 영화로 개봉 10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 폭발적 흥행 열풍을 이끌고 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베테랑' 출연진 ⓒ CJ엔터테인먼트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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