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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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평화콘서트' 윤아, 결별 후 첫 공식 석상…밝은 모습

기사입력 2015.08.14 21:45 / 기사수정 2015.08.14 21:4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결별 인정 후 첫 공식 석상에 나섰다.

14일 방송된 MBC 광복 70주년 특집 ‘DMZ 평화콘서트–8천만 통일의 노래’에서는 방송인 김성주와 윤아가 MC를 맡았다.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윤아는 살짝 긴장한 듯 하면서도 밝은 모습으로 진행을 이어나갔다.

윤아는 "임진각 평화누리라서 그런지 몰라도 가슴이 뭉클한 게 느껴진다. 제가 오늘 MC의 사명감을 갖고 일찍 도착해서 둘러봤는데 실향민의 소망을 적은 리본과 더 이상 달리지 않는 철마를 보니까 전쟁이 아픈 것임을 느꼈다"고 말했다.

‘DMZ 평화콘서트-8천만 통일의 노래’는 국민의 통일 의지와 염원을 담아 최정상의 가수들과 남북연합합창단들이 함께 모여 8천만 통일의 노래를 부르기 위한 특별 콘서트이다.

소녀시대-비스트-인피니트-B1A4-태진아-FT아일랜드-에이핑크-EXO-에일리-AOA-빅스-EXID-소프라노 신문희-더원 등의 가수들과 탈북합창단, 어린이 합창단이 참여한다.

한편 윤아와 이승기가 교제 1년 9개월 만에 결별한 사실이 13일 알려졌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윤아와 이승기가 최근 결별한 것이 사실이며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라며 결별을 인정했다.

khj3330@xportsnews.com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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