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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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MBC 'DMZ 평화콘서트' MC로 결별 보도 후 첫 공식석상

기사입력 2015.08.14 12:07 / 기사수정 2015.08.14 21:24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MBC 광복 70주년 특집 'DMZ 평화콘서트–8천만 통일의 노래' MC로 결별 보도 후 첫 공식석상에 선다.

올해로 광복, 분단 70주년을 맞아 특별기획으로 준비한 'DMZ 평화콘서트-8천만 통일의 노래'는 국민의 통일 의지와 염원을 담아 최정상의 가수들과 남북연합합창단들이 함께 모여 8천만 통일의 노래를 부르기 위한 특별 콘서트다.

14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펼쳐지는 'DMZ 평화콘서트–8천만 통일의 노래'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가 총 출동한다.

윤아는 방송인 김성주와 공동MC로 호흡을 맞춘다. 지난 13일 공개 연애 중이었던 가수 이승기와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뒤 하루 만에 나서는 공식 무대다.

또 이날 공연에는 소녀시대-비스트-인피니트-B1A4-태진아-FT아일랜드-에이핑크-EXO-에일리-AOA-빅스-EXID-소프라노 신문희-더원 등 대한민국 최정상 가수들과 탈북합창단, 어린이 합창단이 참여하여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통일을 소망하는 가사를 공모, 선정된 가사는 유명 작곡가들과 함께 새로운 통일의 노래를 만들어 인기 가수들이 직접 가창하는 무대도 꾸밀 예정이다.

젊은 세대들은 의식하지 못하던 통일의 의미를 새겨주고 분단의 아픔을 인식시켜주며 다시 한 번 광복 이후 70주년을 되새겨 본다.

'DMZ 평화콘서트–8천만 통일의 노래'는 14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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