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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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가요제) 유재석 "안전이 가장 우선" 주의 당부

기사입력 2015.08.13 20:22 / 기사수정 2015.08.13 20:22



[엑스포츠뉴스=평창, 김현정 기자] 유재석이 안전을 당부했다.

유재석은 13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평창동계올림픽 스키점프장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에서 열린 '2015무한도전 가요제(영동고속도로가요제)에서 오프닝 진행을 맡았다.

유재석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가득 메운, 혹시나 아쉽게도 이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한 관객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고 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 시간 기다리고 함께 해줘 감사하다. 2015 가요제는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이다. 이곳 평창 영동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여러분과 함께한다. 밤이 되니 선선해져서 다행이다"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안전에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여러분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우선이다. 안전해야 즐겁게 축제를 마무리할 수 있다. 흥겨운 마음에 앞으로 오면 앞 사람이 다칠 수 있다. 여러분 믿겠다"며 강조했다.

이날 공연은 광희·태양 지디(팀·곡명: 황태지, 맙소사), 박명수·아이유(이유 갓지 않은 이유·레옹), 하하·자이언티(으뜨거따시·스폰서), 졍준하·윤상(상주나·마이 라이프), 유재석·박진영(댄싱 게놈·아임 쏘 섹시), 정형돈·밴드 혁오(멋진 헛간·미정) 순으로 2시간여 동안 공연이 진행된다.

영동고속도로가요제는 10주년을 맞은 '무한도전'의 5대 기획 중 하나이다. 그간 '무한도전'은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로 소박하게 첫발을 내디딘 뒤 2009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2011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 2013년 자유로 가요제 등 2년마다 가요제를 선보였다. 

영동고속도로가요제의 음원은 22일 방송 직후 음원사이트를 통해 유료로 공개된다. 수익금 전액은 모두 불우이웃 돕기에 쓰인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권혁재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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