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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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티파니, 소녀시대 컴백 앞두고 '결별'

기사입력 2015.08.13 11:52 / 기사수정 2015.08.13 11:55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 티파니가 새 앨범 발표를 앞두고 연인과 결별했다. 

윤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윤아와 이승기가 최근 헤어졌고,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승기와 윤아의 열애는 2014년 1월 1일 한 매체가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을 보도해 공개됐다. 두 사람은 2013년 9월부터 호감을 가지고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윤아는 최근 중국에서 드라마 '무신조자룡' 촬영과 소녀시대 새 앨범 작업에 참여했고, 이승기는 영화 '오늘의 연애' 촬영에 집중했다. 두 사람은 바쁜 일정 등으로 관계가 멀어진 것으로 보인다.

티파니는 지난 5월 그룹 2PM 닉쿤과 공식 연인 관계를 끝냈다. 소녀시대의 싱글 앨범 '파티(Party)' 발매를 앞두고 이들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윤아와 이승기가 공식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는 소식도 소녀시대 정규 5집 '라이언 하트(Lion Heart)'가 발매되기 전 팬들에게 알려졌다. 소녀시대에서 공개연애를 하고 있던 티파니 윤아가 그룹 활동을 앞두고 연인과 작별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18일부터 타이틀곡 '라이언 하트' '유 씽크(You Think)' 수록된 정규 5집을 발표한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이승기 윤아 ⓒ 엑스포츠뉴스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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