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호, 9월 韓 단독콘서트 개최…2PM 중 최초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2PM 준호가 9월 단독 콘서트 ‘LAST NIGHT IN SEOUL’을 개최하고, 이에 앞서 ‘일본 솔로 베스트 앨범’ 한국어 버전을 발매한다.

준호는 오는 9월 19,  2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단독 콘서트 ‘LAST NIGHT IN SEOUL’공연을 개최한다. 이어, 일본 솔로 1~3집의 히트곡이 담긴 ‘일본 솔로 베스트 앨범’ 한국어 버전이 9월 중순 발매된다.

이번 공연은 준호가 최근 도쿄, 오사카, 삿포로 등 일본 주요 7개 도시에서 총 5만 5천여 관객을 동원했던 'LAST NIGHIT IN JAPAN' 일본 솔로 콘서트의 앙코르 공연이자, 2PM멤버 들 중 최초로 여는 서울 단독 콘서트다. 준호의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 매력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과 특별한 무대를 만날 수 있다.

9월 중순 발매 예정인 ‘일본 솔로 베스트 앨범’ 한국어 버전에는 2013년 일본에서 릴리즈한 첫 솔로미니앨범 ‘키미노코에’,  2집 'FEEL', 최근 발매된 3집 미니앨범 ‘SO GOOD’ 등의 히트곡들이 수록돼 있다.

뿐만 아니라 일본 솔로 앨범은  준호가  작사-작곡 및 프로듀싱한 앨범들로 가득 담겨 있어 더욱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한편, ‘LAST NIGHT IN SEOUL’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기획된 자리인 만큼 공식 팬클럽 회원들은 선 예매가 가능하다. 팬클럽 회원 예매는 8월 18일 오후 8시부터, 일반 예매는 8월 25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