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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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귀' 임주환, 아내 신혜선 손 뿌리쳤다 "호들갑 좀 떨지마"

기사입력 2015.08.08 21:01 / 기사수정 2015.08.08 22:33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오나귀' 임주환의 본색이 점점 드러나고 있었다.

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최성재(임주환 분)이 나봉선(박보영)을 감시했다.

이날 최성재는 강선우(조정석)과 함께 요리 수업을 하고 있는 나봉선의 모습에 주머니에서 칼을 꺼내 칼을 꼭 쥐어 손에 상처를 입고 말았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최성재는 손을 다친 이유를 묻는 아내에게 싸움을 말리다가 다친 것이라고 둘러댔다. 그는 자신의 상처를 만져보려는 아내 강은희(신혜선)의 손을 뿌리치며 "괜찮다니까 왜 호들갑이냐"라고 소리쳤다.

최성재의 반응에 깜짝 놀란 강은희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최성재는 "미안하다. 내가 요즘 너무 예민하다. 진짜 미안하다. 걱정하지 말고 먼저 자라"라며 아내를 다독였다.

이에 아내 강은희는 "성재씨. 나한테 짜증도 내고 그래라. 어떻게 사람이 천사기만 하냐. 그런데 다치지는 말아라. 나 당신 다치는 것이 싫다"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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