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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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도경완 "집·차·카드…내 명의 하나도 없다" 울상

기사입력 2015.07.23 23:28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도경완 KBS 아나운서가 '무소유' 실천 중임을 밝혔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자신의 명의로 된 것이 없다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도경완은 “생활비를 반반 내는 것에 불만은 전혀 없다. 아내가 카드도 주고, 차도 타라고 차도 해준다. 그런데 살다 보니 내 명의로 된 게 하나도 없더라. 세상 떠날 때 정리할 게 하나도 없다”며 깜짝 울분을 토해냈다.

이에 장윤정은 “결혼 전에 제 집이라서 집이 제 명의로 되어있었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미안하더라. 그래서 집 명의를 공동으로 바꾸려고 한다”며 도경완의 민원에 즉각 시정조치에 나섰다.

한편 이날 방송은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3탄인 '부부매점 특집'으로, 노사연 이무송 부부, 장윤정 도경완 부부, 레이먼킴 김지우 부부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KBS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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