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5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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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 '두번째 스무살' 출연…최원영과 소울메이트

기사입력 2015.07.22 07:44 / 기사수정 2015.07.22 07:4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박효주가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 출연한다.

22일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박효주가 '두번째 스무살'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박효주는 주인공 하노라(최지우 분)의 남편인 심리학 대학교수 김우철(최원영)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대학교 이사장의 막내딸 김이진을 연기한다. 김우철과 자신을 소울메이트라고 여기는 김이진은 ‘여자 김우철’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캐릭터다.

어릴 적부터 가족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자라온 막내답게 어리광 섞인 투정을 늘어 놓는가 하면, 상대방의 충고에 그 누구보다 빠른 인정을 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지녔다.

박효주는 최근 크랭크 업을 한 영화 '마차타고 고래고래'(가제)를 포함해 '사라진 내일'(가제), '극적인 하룻밤' 등 3편의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 째인 그녀 하노라 앞에 스무 살 캠퍼스 라이프가 난생 처음 펼쳐지면서 15학번 새내기 ‘하노라’와 갓 스물이 된 친구들의 멘붕과 소통을 그린 드라마다. '오 나의 귀신님' 후속으로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사진=열음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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