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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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이정현 "과거 '와' 때문에 공포영화 섭외만 들어와"

기사입력 2015.07.20 16:31 / 기사수정 2015.07.20 16:57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올드스쿨'에서 이정현이 과거 '와' 활동 때문에 공포영화에만 섭외가 됐다고 말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에서 가수 이정현이 '스타탐구생활' 코너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이날 MC 김창렬은 이정현에 "연기로 먼저 데뷔하지 않았느냐?"면서 "과거 쎈 이미지 때문에 작품활동에 어려움은 없었는지?" 물었다.

이에 이정현은 "'와' 활동을 하면서 쎈 이미지가 생겼다. 그래서 20대는 공포영화만 들어왔다. 신들린 귀신 역할 등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여배우라 예쁜 역할도 하고 싶었는데, 쎈 영화만 하게 됐다. 그래서 속상했다"고 덧붙이며 과거를 회상했다.

한편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매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송된다.

jaeyong2419@xportsnews.com / 사진=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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