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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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헤이터'의 그녀, 드디어 공개 됐다 '에이프릴 멤버 전소민'

기사입력 2015.07.20 10:22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지난해 발표한 에픽하이 8집 앨범 '신발장'의 수록곡 '본 헤이터'에서 화제를 모은 한 소녀가 있다.
 
모자를 눌러쓰고, 도도한 표정을 지은 것 만으로, 단번에 눈길을 끈 소녀는 위너 멤버 송민호의 동생 '송단아'로 단번에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기도 했다.
 
그런데 송단아인 줄만 알았던 그녀의 정체는 DSP미디어의 연습생 전소민으로 알려졌다. 전소민은 카라, 레인보우, 에이젝스 등이 소속된 DSP미디어의 연습생으로, 올해 20세다.
 
전소민은 MBC 뮤직에서 방송된 '카라 프로젝트'에 출연해 최종 후보까지 올라갔지만, 허영지에 밀려 아쉽게 고배를 삼켜야 했다.
 
그랬던 전소민이 1년여 만에 다시 대중의 주목을 받게 됐다. 바로 DSP미디어의 신인 걸그룹 '에이프릴'(April) 멤버로 공개가 되면서다.
 
20일 공개된 에이프릴 개인별 티저에서 전소민은 흰색 원피스를 입고 완벽한 미모를 선보인다. 짧은 티저지만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그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질 대로 높아진 상황.
 
사실 전소민은 DSP미디어 내부에서 최고의 기대주로 주목 받는 인물이다. 다년간 연습생으로 트레이닝을 받아왔으며, 노래와 댄스 모두에서 만능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카라 프로젝트' 당시에도 메인 보컬 멤버로 활동하는 등, 매력적인 외모와 함께 '모든 걸 갖춘 멤버'로 경합을 벌였다.
 
한편 DSP미디어는 이날 소민을 공개로 멤버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정확한 인원 수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8월 중 데뷔할 예정이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에픽하이 MV/DSP미디어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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