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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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희, MBC 새 주말극 '엄마' 합류…"오늘(16일) 대본리딩"

기사입력 2015.07.16 17:30 / 기사수정 2015.07.16 17:33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배우 도희가 MBC 새 주말드라마 '엄마'에 합류했다.

16일 도희의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도희가 '엄마'에 캐스팅 됐다. 오늘(16일) 오후 대본 리딩에 있었다"고 전했다.

이로써 도희는 '엄마'에서 극중 윤정애(차화연 분)의 차남 강재와 러브라인을 이루는 콩순이 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며,  앞서 캐스팅된 장서희, 홍수현, 김석훈 등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 관계자는 이번 역할에 대해 "도희가 오랜시간 준비를 해왔다. '응답하라'와 '내일도 칸타빌레'와 달리 이번에는 정극이다. 그래서 감독님과 여러번 리딩도 했고, 레슨도 기존과는 다르게 해왔다. 색다른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한편 MBC 새 주말드라마 '엄마'는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 윤정애가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어떻게든 유산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전을 펼치는 내용이다.

'그대 그리고 나', '엄마의 바다', '누나' 등 의 김정수 작가가 집필을 맡고, '즐거운 나의 집', '누나' 등을 연출한 오경훈 PD가 연출을 맡는다. 두 사람은 2006년 드라마 '누나' 이후 다시 만나게 됐다. 현재 방영 중인 '여자를 울려'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도희 ⓒ 엑스포츠뉴스 DB]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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