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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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순둥이 엄지온, 쫀드기 뺏기자 '버럭'

기사입력 2015.07.12 18:13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엄태웅의 딸 지온이가 쫀드기를 뺏기자 버럭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엄태웅-지온 부녀가 텐트에서 자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엄태웅과 지온이는 집 마당에 텐트를 쳐 놓고 캠핑을 했다. 48시간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은 텐트취침에 호기심을 드러냈다.

엄태웅은 그런 윤혜진에게 선물이라면서 검은 비닐봉지를 건넸다. 비닐봉지 안에는 옛날 불량식품이 가득했다.

엄태웅은 윤혜진을 위해 그릴을 갖다놓고 쫀드기를 구웠다. 지온이는 쫀드기를 하나 들고 먹다가 엄태웅이 가져가자 발끈하고 나섰다.

윤혜진은 순둥이 지온이가 소리까지 지르며 흥분하자 "왜 그래?"라며 놀랐다. 지온이는 엄태웅이 다시 쫀드기를 주자 그제야 다시 순둥이로 돌아와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엄지온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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