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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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빠른 전개 통했다…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기사입력 2015.07.09 17:0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전국 평균 시청률 10.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1.4%.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시어머니인 경숙(김혜리 분)이 며느리인 현주(심이영)를 구박하는 것으로 시작해, 경숙의 아들이자 현주의 남편인 정수(이용준)가 차사고로 사망하면서 극에 큰 변화가 이뤄졌다. 

상당한 갈등을 빚었던 현주와 경숙은 현주가 아이를 낳은 뒤 다정하게 지내는 고부사이로 변모하는 등 빠른 전개가 이뤄졌다. 

한 관계자는 "극초반부터 스피디한 전개 덕분에 많은 시청자들사이에서도 입소문이 나고 있고, 시청률 또한 이번회에 자체 최고를 기록했다"라며 "이제 고부간의 관계가 역전되는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더욱 높은 관심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0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어머님은 내 며느리ⓒ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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