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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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썸머나잇' 김동욱 "액션 위해 연습多…운동 좋아해 즐거웠다"

기사입력 2015.07.08 18:58 / 기사수정 2015.07.08 18:5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쓰리썸머나잇' 김동욱이 영화를 준비했던 과정에 대해 얘기했다.

8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쓰리썸머나잇'(감독 김상진)의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상진 감독과 배우 김동욱, 임원희, 손호준, 윤제문, 류현경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욱은 극 중 달리기와 액션 등 몸을 쓰는 장면들이 많이 등장한 것에 대해 "운동하는 것을 워낙 좋아한다. 액션은 스크린에서 보여지는 것보다 훨씬 많이 촬영했다"고 얘기했다.

이어 "한 달 전부터 액션과 레슬링을 무술팀과 연습했다. 촬영 들어가기 전에 배우들이 당연히 준비해야 되는 부분이었다. 오히려 촬영 때보다 촬영 전에 부상을 입는 경우가 있어서 걱정했다"고 덧붙였다.

'쓰리썸머나잇'은 화려한 일탈을 꿈꾸며 해운대로 떠난 세 친구 명석(김동욱), 달수(임원희), 해구(손호준)이 눈을 떠보니 각각 조폭, 경찰, 그리고 여친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면서 겪게 되는 3일 밤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다. 7월 15일 개봉.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쓰리썸머나잇'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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