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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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주, 영화 '유정-스며들다' 여주인공 캐스팅…전광렬과 호흡

기사입력 2015.07.03 11:36 / 기사수정 2015.07.03 11:3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정연주가 영화 '유정(有情)-스며들다'(가제)의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정연주는 최근 tvN 예능 'SNL코리아 시즌6'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드라마, 영화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유망주.

'유정(有情)-스며들다'는 배우 전광렬이 13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해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이다. 이에 전광렬과 호흡을 맞출  여주인공 민유리 역에 많은 관심이 모인 바 있다.

정연주는 2011년 KBS '드림하이2'에서 3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 자리를 꿰차며 혜성같이 등장했다.

이후 2012년 프랑스 유명 영화제인 '클레르몽페랑 국제 영화제'에서영화 '손님'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브라운관에 이어 스크린에도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유정(有情)-스며들다'는 우리 일상에서 흔히 스쳐지나 갈 만한 이웃들의 이야기로, 극중 캐릭터들이 저마다의 위기와 충돌, 변화 속에서 새로운 미래와 희망을 발견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성장 스토리다.

체코 국립 영화학교에서 연출과 촬영을 공부한 황일이 메가폰을 잡으며, 막바지 캐스팅을 마무리 하는 대로 이달 중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정연주 ⓒ 제이아이스토리 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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