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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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 남태현 "영화같은 드라마…같이하게 돼 영광"

기사입력 2015.07.02 14:5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위너의 남태현이 드라마 '심야식당'에 출연하게된 소감을 전했다.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호텔에서 SBS 신규 드라마 '심야식당'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뢰 감독과 최대웅 작가, 홍윤희 작가를 비롯해 김승우, 최재성, 남태현, 정한헌, 주원성, 박준면, 손화령, 반민정, 장희정, 강서연, 손상경 등이 참석했다.

위너의 남태현은 이번 드라마에서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며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민우역을 맡았다.

그는 "항인뢰 감독의 작품이라는거에 놀랐다"며 "좋은 작품에 눈여겨봐줘서 감사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심야식당' 대본을 처음 받고 굉장히 영화같다고 생각했다. 잔잔한 감동이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했다. 같이 하게 돼 영광"이라고 대선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심야식당'은 밤12시부터 오전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그 곳을 찾는 손님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리는 드라마로 한 회당 30분씩 1일 2회로 구성된다. 오는 4일 밤 12시 10분 첫 방송.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심야식당' 제작발표회ⓒ권태완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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