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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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타블로 "육지담-비아이 논란, 잠 설쳤다"

기사입력 2015.06.24 16:13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타블로가 '쇼미더머니3' 당시를 회상했다.

24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에서 열린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4' 제작발표회에는 한동철 국장, 이상윤 PD, 지누션, 타블로, 버벌진트, 산이, 박재범, 로꼬, 지코, 팔로알토가 참석했다.

이날 타블로는 지난 시즌에 마스타우와 함께 호흡을 맞췄던 과거를 언급했다. 당시 타블로와 마스타우 팀에는 육지담과 비아이가 있었고, 이들이 실수를 했음에도 상위권에 올라 논란이 빚어졌던 적이 있다. 그는 "당시 YG에서 한꺼번에 모든 것이 터졌다. 솔직히 잠을 못 잤다"고 털어놨다.

차기 시즌에 절대 참가를 하지 않겠다고 마음을 먹었던 타블로는 "시즌4를 하지 않고 가족들과 휴가를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시즌3가 훈훈하게 끝나더라"면서 생각을 바꾸게 됐다고 털어놨다.

한편 '쇼미더머니4'는 역대 최다수인 7천명이 지원하며 치열한 생존 경쟁을 예고했다. 게다가 탈락 장치와 수행 미션을 강화해 험난한 오디션을 예고했다. 오는 26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타블로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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