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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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 '더지니어스4', 어벤지니어스 개봉박두 (종합)

기사입력 2015.06.23 12:02 / 기사수정 2015.06.23 12:06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정말 화려하게 귀환했다.

tvN '더 지니어스 : 그랜드 파이널'이 역대 최고의 라인업으로 중무장했다. 시즌 1의 홍진호(우승), 김경란(준우승), 이준석, 최정문을 비롯해, 시즌2의 이상민(우승), 임요환(준우승), 유정현, 임윤선과 시즌3의 장동민(우승), 오현민(준우승), 김경훈, 김유현, 최연승 등 쟁쟁한 13인이다.

이들은 검증된 자원이라는 점에서 캐스팅 단계부터 기대감을 키우기에 충분했다. 정종연 PD는 23일 서울 상암동 CGV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섭외 캐릭터의 다양성을 중시했다. 플레이어들의 잠재력을 잘 알고 있다. 모든 이가 우승후보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장동민은 "누구 하나 할 것 없이 모두 강력하다"고 거들었다.

화려한 라인업에 맞춰 제작진은 이번 시즌에 새로운 제도를 도입했다. 가넷의 개수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는 메인 매치를 준비한 것. 그간 상금으로 쓰여지는 등 가넷의 영향력이 미비했던 것과 달리 이번 시즌에는 메인 매치에서 활용되며 판도에 큰 영향을 끼칠 예정이다. 

게다가 결승전을 제외한 총 11번의 메인 매치 중 3번이나 치러져 우승으로 향하는 행보에 걸림돌 혹은 촉매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홍진호는 "개인적으로 기대되는 부분이 많다. 쟁쟁한 분들과 겨뤄 영광이며 재밌는 승부를 기대한다"고 각오를 다잡았다. 김유현은 "'어벤지니어스'라는 표현이 있는데 상상이 현실이 됐다"고 했고, 김경란은 "더욱 진일보된 '더 지니어스'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은 역대 시즌 최강자들이 거액의 상금을 놓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숨막히는 심리 게임을 벌이는 반전의 리얼리티쇼다. 오는 27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더 지니어스4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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