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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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지니어스4' 이상민 "왕중왕전, 안 나올 이유 없다"

기사입력 2015.06.23 12:04 / 기사수정 2015.06.23 12:04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이상민이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23일 서울 상암동 CGV에서 열린 tvN '더 지니어스 : 그랜드 파이널' 제작발표회에는 정종연 PD, 홍진호, 이상민, 장동민, 김경란, 이준석, 최정문, 유정현, 임윤선, 오현민, 김경훈, 김유현, 최연승이 참석했다.

이날 이상민은 "'더 지니어스'는 나를 괴롭히는 프로그램이다. 그래서 쉽게 하기 힘든 승낙하기 어려웠는데, 그랜드 파이널이라 안 나올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2 우승자가 되면서 삶의 변화가 많았다"며 "이번 1회 녹화를 하면서 내 안의 조용하던 감정이 붙었다. 누군가 나를 건드렸다"며 각오를 다잡았다.

한편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은 역대 시즌 최강자들이 거액의 상금을 놓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숨막히는 심리 게임을 벌이는 반전의 리얼리티쇼다. 

이번 시즌은 화려한 라인업으로 중무장했다. 시즌 1의 홍진호(우승), 김경란(준우승), 이준석, 최정문을 비롯해, 시즌2의 이상민(우승), 임요환(준우승), 유정현, 임윤선과 시즌3의 장동민(우승), 오현민(준우승), 김경훈, 김유현, 최연승 등 총 13인이 맞붙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오는 27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이상민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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