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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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썸머나잇' 김동욱·임원희·손호준, 젠틀맨 완벽 변신 [화보]

기사입력 2015.06.23 11:00 / 기사수정 2015.06.23 11:01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쓰리썸머나잇'(감독 김상진)에서 코믹한 시너지를 펼칠 배우 김동욱, 임원희, 손호준의 화보가 공개됐다.

김동욱, 임원희, 손호준은 최근 패션 매거진 싱글즈와 함께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쓰리썸머나잇'은 화려한 일탈을 꿈꾸며 해운대로 떠난 세 친구 명석(김동욱 분), 달수(임원희), 해구(손호준)가 눈을 떠보니 조폭, 경찰, 그리고 여친에게 쫓기는 신세가 돼 겪게 되는 3일 밤의 이야기를 그린 핫 코믹 어드벤처.

'쓰리썸머나잇'에서 세 배우는 각각 8년 된 여친에게 꽉 잡혀 사는 만년 고시생 명석, 매일같이 갑에게 치이는 콜센터 상담원 달수, 허세 가득한 발기부전치료제 영업사원 해구로 분해 그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자체발광 코믹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화보에는 세 배우의 다양한 매력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샴페인과 카나페가 있는 테이블을 둘러싸고 앉은 임원희, 김동욱, 손호준은 셔츠와 재킷을 차려 입은 젠틀한 모습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이번 화보는 영화 속 코믹한 모습과는 사뭇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코믹한 이미지를 벗고 세련된 느낌으로 중무장한 세 배우는 화려한 일탈을 꿈꾸는 명석, 달수, 해구의 또 다른 모습을 보는 듯해 더욱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이번 화보를 통해 시크하고 세련된 수트와 화려한 프린트의 의상을 넘나들며 완벽한 로열룩을 선보인 김동욱, 임원희, 손호준은 세 남자의 훈훈한 조화까지 발산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화보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쓰리썸머나잇'은 7월 개봉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쓰리썸머나잇' 김동욱 임원희 손호준 ⓒ 싱글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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