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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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류승범 "3년간의 휴식, 밀린 생각하는 시간"

기사입력 2015.06.21 00:43 / 기사수정 2015.06.21 00:44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연예가중계' 류승범이 3년 간의 공백기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 개봉을 앞둔 배우 류승범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류승범은 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 '베를린' 이후 3년 간의 공백기를 가진 것에 대한 물음에 "영화가 개봉하는 시기로 치면 2년이고, 개인적으로 쉰 것은 3년 정도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고, 밀린 생각들을 정리하면서 보냈던 것 같다. 그동안의 시간들에 점수를 매겨 본다면 노력했다는 뜻을 더해서 70점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 류승범은 '류승범이라는 박물관을 세운다면 어떤 작품들을 놓고 싶냐'는 물음에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가 저를 배우라는 출발선에 서게 한 작품이니 가장 처음에 놓고, 중간에는 '주먹이 운다'를, 그리고 '나의 절친 악당들'을 현재에 두고 싶다. 모두 청춘의 시간들을 함께 한 작품들이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연예가중계' ⓒ KBS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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