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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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10대천왕' 이진이 "황신혜가 인정한 사윗감 있다"

기사입력 2015.06.03 10:55 / 기사수정 2015.06.03 10:57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이진이가 엄마 황신혜도 인정한 사윗감으로 넘사벽 엄친아 신원식 학생을 꼽았다. 

3일 방송되는 tvN '고교10대천왕'에서는 SNS로 맺은 관계가 '진짜 친구'인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다.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서로의 근황을 이야기하다 이진이가 신원식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밝혀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진이가 "신원식 오빠와 결혼하고 싶다"고 장난스럽게 말한 것. 이에 MC 정형돈이 "엄마 황신혜씨는 뭐라고 하셨냐"고 묻자 이진이 학생은 "허락하셨다. 됨됨이가 좋아 보인다고 말씀하셨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핑크빛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방송 말미에는 고교생 패널들의 SNS 친구들이 방청석으로 찾아오는 가운데 배우 황신혜가 민낯으로 깜짝 출연해 민사고를 조기졸업하고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신원식 학생이 사윗감으로 어떤지에 대한 속마음을 직접 밝힌다. 3일 오후 11시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고교10대천왕 ⓒ tvN]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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