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03 06:42 / 기사수정 2015.06.03 01:05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들 모두 '풍문으로 들었소'에 출연한 게 후회되진 않을 것이다.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극본 정성주/연출 안판석) 마지막회에서는 한인상(이준 분)과 서봄(고아성 분)이 한정호(유준상) 최연희(유호정 분)의 삶을 거부하고 새로운 삶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인상과 서봄은 한정호 재산 상속을 포기했다. 이들의 과외 선생이던 박경태(허정도 분)는 한인상 서봄을 돕기 시작했고, 이선숙(서정연 분)은 일을 그만뒀다. 최연희(유호정 분) 역시 한정호를 떠났다. 을의 반란은 성공적으로 이어졌고, 한정호의 곁에는 아무도 남지 않았다. 완벽한 절대 갑의 몰락을 그려냈다.
이렇듯 '풍문으로 들었소'가 용두사미 없이 좋은 평으로 극을 마무리지을 수 있었던 것은, 이 시대 '갑'으로 통칭하는 기득권을 향한 통렬한 풍자, 또 소시민을 대표하는 '을'들의 지극히 현실적인 모습을 그려낸 정성주 작가의 필력을 기반으로 이를 효과적으로 그려낸 안판석PD의 연출 덕이었다. 극본 연출 흠없이 좋았지만 여기에 배우들의 명연기를 빼놓는다면 아쉬울 것이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환승연애4' 곽민경, SNS 공개하자 벌써 53만 팔로워…유튜브 개설하나 '맞팔' 여부까지 화제 [엑's 이슈]
'환승연애4', 오늘 4개월 대장정 종료…제니 리액션으로 '♥최커' 확정, ♥현커설도 들끓어 [엑's 이슈]
상간녀 '연프' 출연자 누구?…엄마랑 출연, 얼굴 공개했는데 '합숙 맞선' 측 "통편집" [엑's 이슈]
'음주운전' 3번 아닌 4번 충격…임성근, 양심고백도 아니었고 말속임까지 '비판多' "뻔뻔해" [엑's 이슈]
임성근 음주운전, 3번 아닌 4번이었다…면허없이 아내 오토바이 몰아→37일 구금 '충격'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