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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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일리야 VS 장위안·타일러, 푸틴 지지율에 설전

기사입력 2015.05.25 23:54

대중문화부 기자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푸틴의 지지율에 대한 설전이 펼쳐졌다.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47회에서는 샤이니 민호, 온유가 게스트로 출연, 진정한 리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내 나라 리더에 대해 일리야는 "푸틴은  2014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에 선정됐다. 지금 러시아 내에서도 굉장히 카리스마 있다"고 밝혔다.

이에 장위안은 크게 한숨을 쉬며 "중국이랑 러시아 관계는 요즘 좋다. 근데 제 생각엔 연예인 되면 더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포퓰리즘을 통해 나라를 관리하고 있는데, 지나치게 높은 지지율은 민주사회에서 상상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타일러는 "개인 숭배에 가까운 지지율에 대한 성찰이 필요하다"고 덧붙였고, 기욤은 푸틴의 부정부패 의혹을 제기했다. 

이를 들은 일리야는 "푸틴이 그렇게 많은 지지율을 받는 이유가 있다. 푸틴 이후 러시아의 사회와 경제가 안정됐다"면서 "푸틴의 문제를 국민들이 모르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못한 일보다 잘한 일이 많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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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비정상회담'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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