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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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이왕표, "스승 김일 있다면 은퇴 안했을 것"

기사입력 2015.05.25 21:3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프로레슬링 선수 이왕표가 은퇴 소감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은퇴를 선언한 프로레슬링 선수 이왕표가 출연해 그의 레슬링 인생과 은퇴 소감등을 전했다.

그는 "스승인 김일이 있었다면 은퇴를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소회를 밝히며 "2,3년 뒤에 후계자를 증명하려고 한다"고 털어놨다.

이왕표는 "좋은 선수들은 있다. 스타디움에 서고 인지도를 높인 뒤, 만인이 인정할 수 있는 그런 선수가 나올 때 후계자를 지명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손석희 앵커는 이왕표와의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과거 인터뷰를 하고 나서 기념 사진을 찍자고 했더니 (이왕표 선수가) 헤드락을 걸었다"고 유쾌했던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뉴스룸ⓒJTBC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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