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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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백종원, 심의규정 위반…스튜디오 쫓겨나 '위기'

기사입력 2015.05.23 23:29

정희서 기자


▲ '마이리틀텔레비전'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백종원 대표가 '마이리틀텔레비전'심의 규정을 위반했다.

23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EXID 하니, 홍진경, 정준영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서유리는 백종원에 "마이리틀텔레비전' 심의 규정을 어겼다"라며 "우승 경품 우대권을 몰수하겠다"라고 선언했다.

이에 정준영은 "고추라고 발음해야하는데 '꼬추'라고 발음해서 그렇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의규정 위반 결과, 백종원은 스튜디오 밖에서 방송을 해야하는 위기에 처하게 됐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백종원은 요리 도중 카메라가 자꾸만 내려가자 고추 하나를 꺼내 카메라를 고정시켰다.

백종원은 브로콜리 수프에 고추를 넣기 위해 빼던 중 "고추가 빠졌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채팅창에 "19금 방송인가", "사과해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당황한 백종원은 고추를 보여주며 "아까 카메라가 왔다갔다 해서 고추를 꽂아 놓은 거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마이리틀텔레비전'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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