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3:51
연예

'맨도롱또똣' 강소라 "유연석과 많이 친해져…즐겁게 촬영"

기사입력 2015.05.08 14:5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강소라가 유연석과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밝혔다.

강소라는 8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진행된 MBC 새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제작발표회에서 "제가 친화력이 강하다"고 말했다.

강소라는 "로맨틱 코미디라고 해서 남자와 너무 가깝게 지내지 말고 나를 드러내지 말라고 하더라. 몰입도 안 되고 빨리 친구가 되면 애정신을 찍을 때 어색하다는 이유에서 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많이 친해졌다. 친구처럼 오빠처럼 즐겁게 상의하면서 한다"며 웃었다.

강소라는 의류에이전시 총무부 직원으로 7년 간 결근 한번 없이 열심히 산 이정주를 연기한다. 어느 날 사촌동생이 친 대형사고 때문에 집도, 직장도, 연인도 잃고 원치 않던 제주도에서의 삶을 시작한다.

‘맨도롱 또똣’은 홧병 걸린 개미와 애정결핍 베짱이의 사랑이라는 기발한 발상에서 시작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 나가는 남녀가 그 의미처럼 기분 좋게 따뜻한 사이가 되어가는 이야기다.

‘홍자매’ 홍정은, 홍미란 작가와 박홍균 PD가 2011년 ‘최고의 사랑’ 이후 다시 한 번 손을 잡았다. 유연석, 강소라, 이성재, 이한위, 김희정 , 김성오, 서이안, B1A4 진영 등이 출연한다.

13일 오후 10시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맨도롱 또똣 ⓒ 김한준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