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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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장동민, 삼풍백화점 생존자 발언 논란 '음성 공개'

기사입력 2015.04.29 23:21 / 기사수정 2015.04.30 00:33



▲ 한밤의 TV연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개그맨 장동민의 논란 발언 음성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막말 논란을 일으킨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의 기자회견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동민은 "어떤 말씀을 드려도 정말 부족하다는 것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본의 아니게 상처를 받게 된 당사자와 가족 분들에게 사죄드린다"라고 사죄했다.
 
앞서 장동민은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생존자에게 모욕죄로 고소당한 바 있다. 이에 제작진은 해당 발언의 음성을 공개했다.
 
과거 장동민은 팟캐스트 '옹달샘의 꿈꾸는 라디오'에서 "오줌 먹는 동호회가 있다. 오줌으로 여양분이 흡수가 안되고 90% 정도 빠져 나간다. 그래서 다시 그 물을 흡수하는 거다"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어 장도민은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때 21일 만에 구출된 여자 오줌 먹고 살았다. 그 여자가 창시자다"라고 말해 불쾌감을 안겼고, 유상무는 "동호회 회장이야"라고 맞장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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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밤의 TV연예'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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