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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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측 "'압구정백야' 조기종영, 사실상 가능성 낮다" 일축

기사입력 2015.04.24 10:30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MBC 측이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의 조기종영설을 일축했다.

MBC 드라마국 관계자는 24일 엑스포츠뉴스에 "1, 2회 축소와 관련해 확정된 부분은 하나도 없다"고 밝히며 임성한 작가의 은퇴작 '압구정 백야'의 조기종영설을 일축했다.

이어 관계자는 "'압구정 백야' 후속작 '딱 너같은 딸'이 5월 18일 월요일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1, 2회가 축소된다면 5월 14, 15일 목, 금요일 시간대가 틀어져버리는데, 그런 상황이 상상되지 않는다. 사실상 조기종영 가능성은 낮다"고 정확하게 선을 그었다.

앞서 한 매체는 '압구정 백야'가 1, 2회 축소돼 종영한다 보도했다. MBC는 이와 관련 즉각 해명하며 조기종영설을 일축했다.

한편 임성한 작가는 10번째 작품인 '압구정 백야'를 끝으로 은퇴의 뜻을 밝혔다. 이에 앞서 MBC는 임성한 작가와의 재계약 계획이 없음을 밝히기도 했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압구정백야' 포스터 ⓒ MBC]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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