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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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집' 시청률 하루만에 회복…주말극 2위

기사입력 2015.04.13 07:18 / 기사수정 2015.04.13 07:26

조재용 기자


▲ 파랑새의 집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파랑새의 집' 시청률이 대폭상승하며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전국기준)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은 2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보다(20.6%) 4.8%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파랑새의 집' 16회에서는 강영주(경수진 분)가 김지완(이준혁)의 회사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영주는 자료조사를 핑계로 김지완의 회사를 찾아갔다. 김지완은 강영주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겠다며 반가워했고, 이때 서미진(엄현경)이 말을 걸었다. 
  
서미진은 "아침에 부탁한 매출 기록 정리 다 마치셨어요?"라고 물었고, 김지완을 설레는 표정으로 바라보는 강영주를 견제했다. 
  
김지완은 서미진이 자리를 뜬 뒤 "붕대 풀 때 안 됐나? 덧날 것 같은데"라며 혼잣말했다. 강영주는 서미진을 좋아하는 김지완의 마음을 눈치채고 실망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5.4%, MBC '장미빛 연인들'은 2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 '파랑새의 집' 엄현경, 이준혁, 경수진 ⓒ KBS 방송화면]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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