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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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말레이드' 종현, 창백한 얼굴+강렬한 눈빛 '뱀파이어 변신'

기사입력 2015.04.02 08:39 / 기사수정 2015.04.02 08:39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역대급 뱀파이어'로 거듭날 이종현의 변신이 화제다.

KBS 2TV 새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 시크한 뱀파이어 소년 한시후 역을 맡은 이종현이 뱀파이어와 흡사한 비주얼은 물론 원작 속 캐릭터와 최상의 씽크로율까지 자랑하며 기대를 낳고 있다.

이종현은 능청스럽고 솔직한 성격이지만 왠지 모를 비밀과 슬픔을 간직하고 있는 뱀파이어로 열연하며 고독하고도 치명적인 매력까지 갖춘 상뱀파이어로 활약할 것을 예고한 바 있다.

창백한 얼굴에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고 있는 이종현은 뱀파이어 특유의 분위기와 함께 캐릭터에 녹아든 모습으로 관심을 끈다.

무엇보다 이종현은 드라마 '신사의 품격'의 장동건의 아들 콜린 역과는 전혀 다른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나서는 만큼, 이번 작품이 그의 성장 가능성과 업그레이드된 연기 실력을 입증할 수 있는 발판이 돼 줄 중요한 무대가 될 전망.

높아지는 기대치만큼, 이종현 본인도 이에 부응하기 위한 연기 공부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주변인들도 놀랄 만큼 캐릭터에 대한 무한 애정을 갖고 몰입해 있다는 후문.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뱀파이어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 감성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는 뱀파이어들의 생존기와 세기를 초월한 러브스토리가 선보여질 예정이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다음달 방송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오렌지 마말레이드' 이종현 ⓒ (유) 어송포유 문전사 / KBS N / ZEN 프로덕션]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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