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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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수지 "과거 '드림하이' 연기력 논란에 충격·상처 받아"

기사입력 2015.04.01 17:57 / 기사수정 2015.04.01 17:58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드라마 '드림하이'에 대해 언급했다.

오는 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MC 추천' 특집으로 꾸며져 MC들이 직접 추천하는 대세 스타들이 총출 동했다. 김신영 추천 수지, 유재석 추천 서우, 박명수 추천 제시, 박미선 추천 유승옥, 조세호 추천 최현석 셰프가 출현해 화려한 입담 대결을 펼쳤다.

특히, 1년 4개월 만에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미스에이의 수지가 "상처 받을 걸 알면서도 악플을 다 본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녀는 "드림 하이 때 연기력 논란이 있었다. 그 때 욕을 엄청 많이 먹었다. 그래서 충격도 많이 받고, 상처도 많이 받았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저는 제가 나온 방송을 모두 모니터 한다. 상처 받을 걸 알면 안 보면 되는데, 그냥 다 보게 되는 것 같다"고 밝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를 옆에서 듣고 있던 서우 역시 "악플 때문에 배우를 그만두고 싶었던 적이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KBS 2TV '해피투게더3'는 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해피투게더' 수지 ⓒ KBS]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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