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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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장영란, "맥주로 염색, 대머리 될 뻔"

기사입력 2015.03.31 23:45 / 기사수정 2015.03.31 23:45

임수진 기자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장영란이 부모님의 심정에 공감했다.
 
3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고민 사연들이 방송됐다.
 
여중생인 딸이 너무 진한 화장을 해서 고민이라는 한 어머니의 사연이 공개됐다. 중학교 2학년생 딸을 둔 어머니 박경선씨는 "내 딸 화장이 너무 진하다. 갸루상이다"라며 한탄했다.
 
그 말에 딸 이바다양은 "화장을 이상하게 보는 어른들의 시선이 더 이상하다. 화장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라며 하소연했다.
 
장영란은 "저도 예전에 노란색 머리가 하고 싶어서 맥주로 염색을 한 적이 있다. 그러다 대머리가 될 뻔 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뷰러로 눈썹 찝으면 지금은 눈썹도 안 난다. 저도 민낯이 예쁘다는 엄마의 마음에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의견을 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유재석, 장영란 ⓒ SBS 방송화면]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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