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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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 측 "MC몽, 6번 트랙 참여…프로듀싱 비용 전액 기부"(공식입장)

기사입력 2015.03.25 15:16 / 기사수정 2015.03.25 15:20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 제작진이 MC몽이 마지막 트랙에 참해 비용 전액을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엠넷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힙합 뮤지션 MC몽이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의 마지막 트랙 프로듀서로 트랙 작업에는 참가했지만, 방송에는 출연하지 않을 예정이다"며 "MC몽은 프로듀싱 비용 전액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제작진에게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MC몽은 블락비 지코, 버벌진트, MC메타, D.O에 이어 '언프리티 랩스타' 트랙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MC몽은 지난 2일 새 앨범 '송포유(SONG FOR YOU)'를 발매했다. 지난해 11월 공개된 복귀작인 정규 6집 '디스 미 오어 미스 미(MISS ME OR DISS ME)' 이후 4개월 만에 신작을 발표한 것. 이어 그는 NS 윤지의 신곡 '와이피(Wifey)' 랩 피처링에 참여해 활동폭을 넓혀가고있다. 앞서 그는 병역 기피 논란에 휩싸이며 모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언프리티 랩스타'는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여자 래퍼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MC몽 ⓒ 예당엔터테인먼트]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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