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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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다주·크리스 에반스·마크 러팔로, '어벤져스2' 홍보차 4월 16일 내한

기사입력 2015.03.23 10:21 / 기사수정 2015.03.23 10:23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영화 '어벤져스2' 홍보를 위해 할리우드 톱스타 들의 내한이 확정됐다.
 
'어벤져스2' 측은 23일 오전 엑스포츠뉴스에 "로버트 다우니 쥬니어와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가 영화 홍보를 위해 내한한다"고 전했다.
 
이들 세 사람은 오는 4월 16일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기자회견을 비롯해 레드카펫 등의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감독인 조스 웨던과 '어벤져스2'에 출연한 국내 배우인 수현 또한 이들과 함께 일정에 참여한다.

한편 어벤져스는 오는 4월 23일 개봉된다. 북미 개봉일인 5월 1일보다 8일 앞서 국내에서 선보이게 된 것.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개봉 이전 부터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국내에서 일부 장면의 촬영이 이뤄지는등 한국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 개봉일이 언제가 될 것인지 촉각을 곤두세웠다. 국내 내한 일정도 예정되어있어 어떤 히어로가 한국을 방문할지도 관심사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어벤져스팀이 개발한 평화유지프로그램의 오류로 사상 최강의 적 울트론을 만들어 낸다는 흥미로운 설정으로 이에 맞서는 화려한 어벤져스 군단의 모습을 액션 블록버스터로 담아낸다. 기존의 어벤져스팀 멤버 외에도 퀵 실버, 스칼렛 위치가 새롭게 등장해 눈길을 모을 전망이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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