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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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랩스타' 치타 "여성 래퍼 부진? 제2의 윤미래 찾아서다"

기사입력 2015.03.10 16:06 / 기사수정 2015.03.10 21:47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치타가 여성 래퍼들이 주목받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엠넷 '언프리니 랩스타' 공동인터뷰가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카페 드롭탑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동철 국장과 제시, 지민, 치타, 티이미, 졸리브이, 키썸, 육지담, 제이스, 릴샴이 참여했다.

치타는 "윤미래 선배님을 정말 존경한다"면서 "눈에 띠는 여성 래퍼가 없다고 하는 것은 들으시는 분들이 '제2의 윤미래' 만을 찾아서인 것 같다. 여성 래퍼들을 '제2의 윤미래'에 끼워맞춰서 그런 듯하다. 개개인을 보면 모두 기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한 국장은 "윤미래 때문에 여성 래퍼들이 많이 나오지 않는 듯하다"며 "더 많이 나오셔서 여성 래퍼들의 길을 열어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언프리티 랩스타'는 여성 래퍼들이 참여하는 '쇼미더머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치타 ⓒ 엠넷]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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