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토토가·별그대', 한국 PD대상 최고작품상 영예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별에서 온 그대'와 '무한도전'이 한국PD대상에서 작품상의 영예를 안았다.

5일 한국PD연합회에 따르면 제27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가 각각 드라마 부문과 예능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또한 실험정신상 TV부문에는 EBS '다큐프라임 - 악기는 무엇으로 사는가', 라디오 부문에는 MBC '두시의 데이트 특집 - 걸어서 걸어서'가 선정됐다.

이 밖에 시사다큐부문은 KBS 특별기획 10부작 '코리언 지오그래픽', 교양정보 EBS '다큐프라임 - 가족쇼크' 9부작 등이 영광을 차지했다.

'한국PD대상'은 사회의 공기인 방송매체를 통하여 자유언론과 사회문화발전에 기여한 PD 및 방송인에게 주는 상으로써 그들의 창조정신과 시대적 사명감을 상찬하기 위해 제정됐다.

한편 '한국 PD 대상' 시상식은 오는 12일 SBS 상암동 프리즘타워 3층 상암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별에서 온 그대', '무한도전-토요일은 토요일은 가수다' ⓒ SBS,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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