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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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김현중 전 여자친구 최씨 측 "임신 입증 자료 있다"

기사입력 2015.02.25 21:13 / 기사수정 2015.02.25 21:13

대중문화부 기자


▲ 김현중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한밤' 김현중이 전 여자친구 최 씨와 임신으로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2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최 씨의 임신 스캔들 진실공방에 대해 보도됐다.

지난 22일 한 여성월간지는 작년 8월 폭행 및 상해로 김현중을 고소했던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최 씨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김현중 측은 "두 사람은 이미 헤어진 사이며 임신 확인을 요청했으나 최씨는 연락 두절이다. 결혼에 대한 얘기는 사실 무근"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공식입장 발표 후 김현중 소속사 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전화통화가 되지 않았다.

최씨 측은 "김현중과는 최근까지 계속 만나고 있으며 임신 입증할 자료가 있다. 김현중이 친부가 맞다"고 주장했다.

최 씨측 법률대리인은 "산부인과를 가서 일반적으로 진찰을 받게 되면 가지게 되는 모성검사, 진료기록부, 초음파 사진 등이 있다"고 밝히며 "임신사실을 확인하고 김현중에게 연락을 취했다"고 전했다. 

최 씨측은 제주도 여행에 대해 "작년 11월에 2주일 정도 여행했다. 약 20일 정도 제주도에서 함께 보냈고 그 기간 동안 사이가 좋았다고 알고 있다"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한밤' 김현중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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