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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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시청률 6.3→14.8%, 화려하게 막 내리다

기사입력 2015.02.18 09:23 / 기사수정 2015.02.18 10:18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펀치'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박수를 받으며 종영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는 14.8%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4%)보다 0.8%p 상승한 수치다. 특히 지난해 12월 15일 첫 방송분이 6.3%를 기록한 것에 비해 2배 이상 오른 시청률로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이날 '펀치'에서는 박정환(김래원 분)의 심장을 신하경(김아중)에게 이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정환은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 박정환의 어머니는(송옥숙)는 '"누가 뭐라고 해도 자랑스러운 내 아들이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고, 딸 박예린(김지영)은 "아빠 사랑해"라며 오열했다. 
  
이후 박정환에게 심정지가 오기 전 수술실로 옮겨졌다. 의식 불명인 신하경(김아중)에게 박정환의 심장을 이식하는 수술이 진행됐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0.9%, KBS 2TV '블러드'는 4.7%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펀치' 출연진 ⓒ SBS]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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