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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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빅' 서두원 깜짝 출연 예고…강력한 로우킥 날린다

기사입력 2015.02.15 13:01 / 기사수정 2015.02.15 13:0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감성파이터' 서두원이 '코미디 빅리그'에 특별 출연한다.

서두원은 15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빅리그'의 '캐스팅' 코너에 등장해 남다른 발차기와 함께 '셀프 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주먹이 운다'의 후속작 캐스팅 현장에 나타난 서두원은 경기에서 진 스트레스를 인간 샌드백 양세찬에게 풀고자 하는 프로 파이터로 변신한다. 양세찬은 재빠르게 펀치를 날리며 그를 도발해보지만 오히려 서두원이 강력한 로우킥을 날려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

'코미디 빅리그' 제작진은 "양세찬 뿐만 아니라 이진호, 이용진도 차례로 서두원의 강력한 로우킥을 체험하게 된다"며 "서두원의 킥을 맞은 뒤 변해가는 '캐스팅' 스타들의 표정 변화에 주목해달라"고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특히 서두원은 개그맨 버금가는 남다른 입담으로 자신이 치뤘던 로드FC 페더급 타이틀 매치를 회상하며 아쉬웠던 경기 내용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코미디 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코미디 빅리그' 서두원 ⓒ CJ E&M ]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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