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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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전팔기 구해라' 미생들, '직캠'으로 스타되나

기사입력 2015.02.07 09:16 / 기사수정 2015.02.07 09:1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엠넷 뮤직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의 '칠전팔기' 멤버들이 드디어 무대에 섰다.

6일 방송된 '칠전팔기 구해라'에서는 천신만고 끝에 데뷔무대를 가진 '칠전팔기'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칠전팔기' 멤버들은 황제 엔터테인먼트의 방해공작 때문에 인기 작곡가 윤상에게 곡을 받지 못하고 리메이크곡으로 데뷔를 준비해야했다. 스칼렛(서민지 분)의 방송 펑크로 음악 프로그램에 대타 출연을 하게 됐지만 스칼렛의 변덕스러운 마음때문에 이마저도 실패했다. 

유명 음악 프로그램의 출연은 불발로 돌아갔지만 세종(곽시양)이 방송 관계자에게 부탁해 몰래 촬영한 리허설 직캠이 인터넷에 올라오며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다. 덕분에 '칠전팔기' 멤버들은 불교방송으로부터   첫 섭외전화를 받아 의미있는 데뷔 무대를 가지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칠전팔기'멤버들이 음악 프로그램 대기실에서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는 모습이나, 리허설 할 때 방송 스탭이 틀리게 쓴 이름표를 붙이고 있는 등 '웃픈' 장면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을 짠하게 했다. 

'칠전팔기 구해라'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 칠전팔기 구해라 ⓒ CJ E&M]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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